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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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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속에 하늘이 있었네


BY 해바라기 2003-09-22

오랜만에 정말 맑고 투명한 하늘을 보았다.

햇볓이 너무 아까워 베란다에 이불을 널고...

 

파란 하늘에 솜사탕 같은 구름이 너무나도 정겨운 오후.

사랑하는 두딸과 호수공원에 나드리를 다녀왔다.

 

그곳의 하루는 활기로 가득찼다,

 

호수에는 작은 물고기, 자라. 잉어도 있고. 또 하나의 하늘이

그곳에도 자리하고 있었다,

 

 가족과.연인들. 모든이의 휴시처...

 

예쁜공주 큰딸은 자전거를 빌려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인파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나곤 한다.

 

이렇게 조금만 밖으로 나와보면 또다른 세상을 볼수있어 참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