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해서 죄송합니다
언니 동생들...
소시쩍 이쁜지 않았던 사람없지 그치.
나도 구래써
이렇게 살도 찌고 아해들 하고 싸울지 누가 알았겠어 그치?
도대체 결혼은 왜 하는거지.
아해들 낳고 키우고 가끔은 처절히 미운 서방하고 살라고
누가 내다 밀었을 가 님들이 조아 했지 그치
근데 왜 이리 소시쩍 쏠로 일데가 그리운 걸가
님들도 그치?
뭐야 이건 시댁 친정 ,,맘 만 아프고 ,
친정집에 뭐하나 할라치면 눈치보이고
시댁에 뭐 하면 생색도 안나고
다 지 아들이 잘나서 잘 하는거고 그치?
난 가끔 아가씨 시절 생각해
자유롭게 행동 할 수 있었던 그시절
언니 들도 생각나지 그치?
나 결혼 한지 7년 박에 되질 않앗어
근데 왜 이리 사는게 재미가 없는거야
난 난 그냥나이고 시픈데
이젠 그거 안돼잔아
나만 그래 언니들도 그치?
회사 다닐?떼 졸라 술먹고 노래방다니고
일 잘 하고 정말 난 짱 이었는데
화장발로 여러 남들 사랑도 받았고
더군다냐 착했으니
참 ... 근데 지금은 비젼 없는
내 생활이 싫타구
언니들도 그치?
우리 를 위한 투자 나를 위한 투자는 어떠게
해야해.....
언니들...
좀 알려줘
나 되게 착한 며느리
된것 같아
내 성격이 싫은 내색 않하고
가끔 좀 삭삭 하지.
정말 우리..................................
담에 남자로 태어나 보...지////
그럼 지금 남편들 맘 이해되겠지.
언니들
가끔 심심한 맘 어떠케 달래고 살지?
좀 알려줘
삶이 날 속이는게 아니지 그치?
내가 날 속이고 사는것 은 아닐까
그것 맞지? 그치 ...그런것이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