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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전 동의 없이 식기세척기를 구입하여 분노한 남편 사건을 보며 이 부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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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92

건망증


BY 가베 2002-09-12

나의 건망증이
조금조금씩 도수를 더해가는것 같다
우리 애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줬는지 반찬을 무얼해주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질않아서 애한테 물어봤더니
모르겠단다

분명히
맛있는것 해주었던것같은데...

오늘은
종량제쓰레기봉투를
음식물분리수거통에 넣고서 돌아서려는데
아차!
순간 웃음이 터져나왔다
생각이 많다보니
몸따로 마음따로이다

옛날일은 뚜렷히 기억하는데
최근의 일은 전혀 기억이 나지않고있다
무슨일로 이렇게 건망증이 심해질까 생각해보았더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휴유증인것같다

결론은
정신건강에는 단순하게 살아가야좋을것같다
너그럽게 용서도하고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도 해주고...
속에 묻어두지말고
심각한 일도 훌훌 털어버릴수 있는 용기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