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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을 먹는 날을 정하고 3월3일은 삼겹살데이! (삼겹살 먹는날 ) 오늘 9월2일은 구이데이 ! (돼지고기 구워먹는 날) 9월9일은 구구데이! (닭고기 먹는날) 5월2일 오이데이! (오이를 먹는 날)
그간 국적도 모르는 바렌타인데이 자장면을 먹는 불랙데이 빼빼로를 먹는다는 11월 11일 화이트데이! 등 각자기 제목을 붙인 날들에 힌트를 얻어 우리 농산물을 먹어 농촌을 살리자는 시민 운동이라고 한다.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는 날이다. 먹을 것이 없어 꿀꿀이 죽을 먹던 날이 우리 생애에 있었다고 누가 말하랴. 지금은 다이어트 음식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집중적으로 농촌을 돕기 위해 먹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는게 생소하기조차 하지만 현실이다.
뿐만아니다. 아들. 딸 구별말고 하나만 낳으라고 가족계획 계몽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계 제일의 인구감소 국가로서 인구문제가 심각해서 세명씩 낳으면 국가에서 교육을 시켜줄려고 한다고 하니 우리 민족은 말도 잘 듣는다 낳으라면 낳고 낳지 말라면 낳지 않고!
세상이 바뀐것이 어찌 이것뿐이랴. 온 세상에 변치 않는 것이 있다면 오직 만물은 변한다는 진리! 이것 하나만 변치 않을 뿐! 세상은 날마다 변화고 있다.
무쌍하게 변화는 세상과 가치관 속에서 어저께나 오늘이나 여상하고 영원한 진리에 붙들려서 어지럼증에 시달리는 우리에겐 정말 희망이요 푯대가 되는 가치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시선집중을 하면 아무리 빙빙돌고 돌아도 중심을 잡고 살 수 있으니 말이다.
일단 저녁에 구워먹어야 하는데... 호박잎에 된장을 싸서 먹었으니 구이날을 지키지 못한것 아닌가? 4월4일은 싸먹는날 (김밥 싸먹는날로 정하면 어떨까? 농민만 아니라 어민도 살려야 하는 것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