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을 하다 보면 정말이지 우리나라 땅덩어리가 작다란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그만큼 가볼곳도 많고 좋은곳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오늘은 여러곳중 국화도를 추천하려한다!
국화도는 충남 당진 앞바다에 자리해 있긴하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화성시에
속하는 섬이다........그것도 아주 작은 섬이다!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걸어가는데 30분......아니20분정도라고 할까!
그만큼 작지만 화려하기보단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을 한3번정도 촬영갔다!
한번은 실치(뱅어포-도시락반찬으로 많이들 묵었징) 잡으로 그리고 두번은 국화도
소개하러.............
국화도는 당진 장고항에서 배로 한15분정도 걸린다!
섬이 작아 정기선은 없지만 당진항에 도착해서 그곳분들이나 섬에 직접 연락하면
작은 보트배가 나온다!
가격은 한사람당 왕복이 2-3만원정도로 알고 있다.
섬한쪽은 토착민들이 살고 있고 또 반대편쪽에서 새로이 정착한분이 일종의 펜션처
럼 꾸며났다!
바다사람의 정취와 소박함을 느끼고 싶으면 정착민들이 만들어 놓은 민박을 이용하
면 좋고, 돈은 조금은 들지만 여유를 즐기고 싶은분들은 펜션같은 민박에서 지내면
된다!
국화도의 장점은 20-30분동안 섬주위를 산책할수 있고...또한 낚시배를 빌리면
낚시 또한 즐길수가 있다!
그리고 국화도 섬옆에 토끼섬이라고 있는데.........
조수간만의 차이로 매일 한번은 국화도에서 토끼섬으로의 바다길이 열린다!
국화도에서 바라본 경치는 한마디로 쮝인다!....
저 경치 보고 여러번 쓰러졌습니다!
역시 국화도에서 토끼섬까지 약20분정도 걸을수 있는데........간단한 도구를
챙겨 가시면 굴이나 조개, 바지락등도 캘수가 있습니다!
단 어민들에겐 소중한 삶의 터전인만큼 양심껏..............알았죠!^^
특히 그곳에 계신 어촌계장님께선 주말농장처럼 가족들이 참여해 바다체험을 할수
있도록 준비중이라니 그또한 기대해볼만 합니다!
특히 펜션같은곳에서는 회한접시 시켜놓고 모닥불에다...바다 보며 소주한잔하면,,,
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군침과 함께 낭만이^^
남자친구가 가자면 가지마세요^^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그남자에게 푹 빠질지도 모릅니다!
암튼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가면 좋고요!
성수기는 피하셔서 가보시면 연인들과 가족이랑 가면 아주 좋을겁니다!
당진항에 도착하시면 배관련 연락처
화성시청 문화관광과 031-369-2069
당진군청 문화관광과 041-350-3224(관광공사에서 받은자료입니다)
도로안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38국도)-> 고대국가공단-> 석문방조제->
장고항
주변명소:왜목마을(일출), 대호방조제, 도비도관광지, 난지도해수욕장, 심훈(소설
상록수의 작가)의 생가, 한진나루
또는 www.kukhwado.co.kr로 접속하셔서 민박이나 배편을 물어보셔도 됩니다!
민박을 할지 펜션같은곳을 정할지는 여러분에게 맡기고요^^
군청 담당자에게 물어보면 연락처를 다 가르쳐 드릴겁니다!
행복하세요^^ http://www.ddongg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