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힘들어요.경제적으로나.정신적으로나...여기저기서 살아가기 힘들단 소릴 자주 듣네요.어젠 모처럼 부평 지하상가엘 나가봤는데평소 같으면 나다니던 사람들에게 치어 북적대던 곳인데인파가 별로 없어 한눈에 불황임을 알 수 있었답니다.먹는걸 줄였더니 마음속에 허기가 집니다.나이들면 밥힘으로 살다는데
밥은 열심히 먹구 살아야죠.밥은 힘이다!여름의 입구에서 열심히 피고지는 접시꽃...
어느시인이 죽은 아내에 대한 연민을 그렸던 꽃이라
차마 눈을 떼지 못하는 그 꽃이랍니다.
접시꽃은 피고 지고... 그리고 마흔아홉번째의 여름이 열립니다.
http://nboard.chol.com/bbs/bbs.php?us=plaza&bs=photographer_1더 많은 접시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