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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18개월 아이에게 생굴을 먹여 장염에 걸리게 한 이번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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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22

"오늘"


BY jusds 2001-09-25

아침일찍 수영갔다 왔다.
날씨도 좋은것 같고, 차도 있다.
친구에게 전화하니 없다.
책을본다, 컴퓨터를 켯다.
집에서 시간보내는게 아깝다.
차라리 집에서 할수있는 일꺼리가 없을까?
큰애가 학교에 가기싫다고 한다.
선생님을 찾아뵈야 하나?
어떠한걸 사서 가야하지...돈이 좋겠지...
아니다. 우리애가 뭐가 모자라 이런 생각까지 하나,
싫다 정말.
친구가 그런다. 선생님께 신경을 쓰야한다고, 이왕이면 물리적인
뭔가를 선물해야 아이에게 좋다고 한다.
물론 극소수에 한하겠지만, 이런 일은 학부모라면 다 알고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옆집 아줌마가 놀러온다. 조금있으면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이 학교
갔다 오겠지, 계란을 삶아 놓을까? 새우튀김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