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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질수 없는 "사랑"


BY 밤비 2003-06-29

내 목표는 한 사람에게 있었다

그것이 내 삶의 목표인양..

그렇게 나는 이곳으로 달려오곤 했다..아니 했었다..

 

그것이 미래가 아닌 과거로 탈바꿈을 하고나니 ..

텅빈 마음 가늠할 길이 없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시간들..

"영원"을 부르 짖으며 몹내 가슴앓이로 힘들어 했던 시간..

"영원"은 누구에게도 없었다..

그건 나를 위한 마음의 위로 일 뿐인것이다..

 

어느 하늘 아래에 살건

사람사는 모습이 다 똑같고

사람의 인생이 다 그렇듯이

 

이 生에 잠시 머물다가는 나그네 人生일 뿐인데..

누구에게 삶의 아픔으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아야 하는가..??

 

잃을것도 잊어 버릴것도 없는듯한

마음 한구석에..

 

그래도 잊을수 없는것이 있었으니...

 

내게 상흔의 아픔으로 남겨진 상처이지만

유일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준 일이다..

 

내가 살아 있음의 존재를 인색해준 "사랑"♡

 

지금도 잊지못할 이유하나..

내 목표는 그 "사랑"에 있었으니.

 

누구도,아무도 날 알지 못한다..

 

내 "사랑"의 영원함은..?

아직도 오래도록 남아 있는데...?

 

"우리"는 그곳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