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선 곳을 가면...
항상 내가 먼저 다가 갈려고 했다...
먼저 인사 하고...
먼저 말 걸고...
하지만..
이제 그러지 않는다...
내 자신을 믿기 때문이다..
그만큼 내가 살아온 내 생활이...
내 얼굴에 나타 나는 사십이기 때문이다...
여기 에서는 그랬다...
천천히...
물흐르듯이...
내가 먼저 다가 가지 않았다...
아주 조금씩...
알아져 가면서...
오늘은 가볍게 목례만...
말은 항상 올리고...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쳐다 보지 않고...
그렇게..
조금은 도도하게..
또...
친절 하게...
그들과 서서히 친해져 간다...
내가 일하는 마트에는...
낮선 사람들이 참 많다...
그렇게 그들과...
친해져 간다..
물 흐르듯이...
바람 불듯이...
친해져 갈것이다...
그래도...
난...
善한 사람이 참 좋다...
부산에서....콜라.....^^*
강희 언니...
언제 부산에와서..
바다나 실컷 보고 가세요...
그때 콜라가 ?K을께요...빵빵하게...^^*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