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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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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딴 곳에 가 있으면~


BY [리 본] 2003-06-13



방금 설겆이 하다가 사기 대접 하나 깨뜨렸네요~
고무장갑 잘 안끼는 편인데...
물 닿는데 싫어서 장갑끼고 깨작이다가...

음식을 만들때나, 
설겆이를 할때나,
마음이 딴 곳에 가 있으면 꼭 실수를 하게 됩니다.

요즘은 그릇을 자주 깨뜨리는게 아마도 맘이 천리밖에 가 있나 봅니다.

날이 벗겨 질 것 같으면서도 흐릿한게 갈피 못 잡는 내맘 같습니다.


마음이 딴 곳에 가 있으면~


오늘은 먹자줏빛 싱싱한 나팔꽃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