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친척으로 북적된 결혼
정작 당사자들에게도 무지 바쁘기도 하지만
주변인들도 마음이 분주하긴 마찬가지 일듯싶다.
난 한번 입을 한복을 ??杉째?넘 비경제적이란
논리로 빌리기로 햇다.
우선 동네 한복점과, 가까운 신촌 두군데를 알아본 나!
입이 쩍 벌어?병?
거의 50만에가까운 최신 한복값...날아갈듯 곱기는 하더라만!
요즘은 한복 색상도 상하가 다른색으로.약간 어둡고 가라앉은 색상이
유행이드만.또 동정도 폭이 넓고.
이러니 빌려입는 가격도 15~20만선 물론 유행지난건 5만원 선도
있지만 장난이 아니었다.
물론 한복해입으란 친정 엄마의 어명은 떨어졌지만은 아깝잖은가?
광장 아파트 사는 교회동생은 몇해전 동생이 결혼해 근사한 한복이 있을듯. 빌렷는데 체격도 마춤이고 단아한 꽃자수에 화사한 꽃분홍이라 결혼식에는
맞춤이라 여겨부산까지 잘 싸서 갔다.
이모들은 엄마의 수족같이 결혼전날도 늦께까지 (식당서 먹지만은)
지지고 뽁고 집안에 음식냄새를 풍기고는 ...
내일 입을 한복을 꺼내보고 동생 한복과 폐물 예단등을
구경하고 한바탕 웃고 떠들고...
난 나의 한복을 곱게 갈아입고 이모들 앞에 섰다.
큰이모 어때요?
으 응 그렇네에~~~~~~~~.!
둘째이모
이번에 맞춘거가?(!!!!)
빌린거가?
마~~~~~ 괜찮네~에(사실은 영 아닌 듯)!
옆의 막내이모 한마디는 올 한해 나에겐 최악이었다.
니!
북에서온 꽃파는 아지매같다.왠 꽃분홍이고오!
이후
이리저리 있는 한복으로 배색맞쳐
준비하느라 밤이 바~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