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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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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날아갔네 특별한 밥상 응답...


BY 칵테일 2000-09-22








뭐가 잘못 되었나봐....
장장 길게도 답장을 쳤는데.... 날아갔다. 후.
뭐가 잘못된거지?

울프야....
또 날아갈까봐 아예 미리 저장해놓고, 이렇게 다시 들어와 '수정'으로 답장한다.

나는 오늘 아줌마닷컴에서 만난 언니를 만나고 들어왔어.

백운호수가에 자리한 이쁜 라이브레스토랑에서
해물스파게티를 먹고 왔지.

몇 번 오프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만난 언니였는데,
이렇게 둘이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마치 친언니처럼 느껴졌어.

남편을 대하는 아내로서의 네 모습이 참 이쁘구나.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울프는 참 열심히 사는 사람같아.

지리산의 공기가 좋아서일까,
아니면 울프의 총명함일까.... 후후.

어제 네가 리플해준대로 박미애님홈에 갔었어.
그리고 다른 사람 태그 사이트에도 가서
많은 것을 프린트했지. 장장 30장이 넘어....

그리고는 오늘 새벽 4시넘게까지 공부하고, 연습했단다.
잠자는 남편을 깨우지않기 위해 불도 켜지않고,
단지 19인치 모니터 불빛만으로.....

하지만 너무 행복했단다.
뭔가를 준비한다는 것이 이처럼 설렐줄이야.....
다행히 내가 써놓은 글들이 꽤 있는 편이고,
다시 그 글을 타이핑해야하는 게 일이지만...
그래도... 하련다.

너도 나를 많이 도와주렴.

특별한 밥상을 차린 너의 예쁜 마음,
남편을 배려하는 너의 따뜻한 품성이....
내 기분까지 흐믓하게 하는구나.

언제나 행복하기를...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