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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함께 가야 하나


BY hansrmoney 2003-06-02



*** 누구와 함께 길을 가나 ***


마음에 맞는 사람과 얼굴을 마주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또 있을까.

(((***)))

서로의 처지와 입장이 같은 선상에 섰을 때
이것은 함께 길을 가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

그러나 세상 속은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산다.
서로 생각과 뜻이 다르고
물질이라는
이 앞에서 우리 인간들을 얼마나 비굴하게 만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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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씩 만나보면
모두가 마음 착하지 않는 사람이 없고
모두가 천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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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이란 외면 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다.

더더욱
여성인 우리에게는
이 물질이라는 것을 피해 갈 수 없는
징검 다리이다.

****((()))***

한 순간에 그 누군가를 만남으로써
자신의 인생이 달라지고 불려지는 이름도
아줌마가 아닌 사모님과 여사의 호칭까지
바뀌어 진다.

여성이란 이처럼 그 누군가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는 능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피동적인 존재로 비춰 질 때도 있다.

++++((()))++++

나는 이 후자를 싫어한다.
엄밀한 의미에서
우리 여성이야 말로 한 가정의 행복의 핵이자
사회와 한 국가까지 모두 책임지고 있는
위대한 힘을 지닌 사실을 발견하면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

그러나 우리 여성들은
이 결혼이라는
이 통과 의례 속에서 가장 크나큰 전환기를 맞이한다.

물론 남성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성에게서 모든 존재 가치가 한 순간에 바뀌어 지는
이 앞에서는
피동적이 존재로 비춰 질 수 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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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자의 이름은
여자여! 라는 세익스피어의 말처럼
여자의 위대성을 찾아내는 그 였지만
나약한 존재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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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이렇게 바꾸고 싶다.
나약한 자의 이름은 남자여 !
이것이 지금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이다.

움츠려 들고
지쳐있는 것이 한국 남성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여성들은 능동적인 존재로
탈바꿈 했고
남성과 함께 가기 보다는
남성을 리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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