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대구를 들락 거리면서 쇼핑을 하던 미쓰때의 일. 그날도 열심히 쇼핑을 하고 대구에서 떠나는 마지막 버스를 타고 김천에 도착해서 종착 정류장이 아닌 시내 정류장에서 버스가 잠시 서고 , 사람들이 바쁘게 내리는데 어떤 아저씨가 아주 급하게 차에서 뛰어내리더니 버스 바퀴를 향해서 쉬~를 했다. 그런데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있는 중에 버스는 붕~ 하고 떠났다. 많은 사람들이 길건너에서 그아저씨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