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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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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내발자국이다


BY 패랭이꽃 2000-09-21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다 수평선이 보이는 모래밭위를 걸어온 꿈이었다
긴 모래길은 자신의 일생을 보여주고 있었다
모래위에는 두 사람의 발자국이 보였다
하나는 자신의것
또 하나는 [늘 동행하신]예수 그리스도의 것이었다
그런데 그가 일생을 통해 극심한 고통을 당했을 때마다 모래위에는 한 사람의 발자국밖에 없었다
[늘 함께하겠다고 하셨잖아요]
그가 물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은 내 발자국이다 네가 고통 가운데 있었을 때는 내가 너를 업고 걸어갔다]

___겨자씨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