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어느새 가을 들녘을 향해 달려가고 맙니다.
가을을 보고
느끼고
만져보고 싶습니다.
부족하기만 한 저의 보잘것 없는 글이 책에 실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모든것들이 그동안의 이 방에 계신 여러님들의 격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그런 행운(?)을 누리는 시간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는
여러 선,후배님들과의 시간을 저는 많이 아끼는 사람이거든요.
더욱더 아름다운 가을을 보내며 많은 만남들을 기대하고 싶어요.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하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늘 좋은 마음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