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미치면 세상이 아름답다.
살짝 미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살짝만 미쳐봐..
미치겠다 미치겠다...
입에 걸핏하면 달고사는.
오늘도 나는 미치겠다는 말을..
고개를 처들고.. 윽!!미치겠다.
하늘을 바라보며.. 아..미쳐
눈을 감고.. 음..미칠것같애...
커피를 마시다가
신문을 보다가
티비를보다가,,
물주전자에 물이 펄펄 끓는줄도 모르고
아이고 내가 미쳐...
어마? 나 미쳤나봐?..
살짝만 미치면 아름다운 세상인데
많이 미쳤나봐 난...
오늘도 지겹다.
영은아..
아이스크림(붕어모양 시모나)이나 먹자.
하나씩들고 꽁지부터 먹을래?..머리부터 먹을래?
엄마..이학년 교실에 갔드니 이런말이 씌여있드라.
모?
[살짝미치면 세상이 아름답다]
그런말이 니눈에 뜨였어?
다컷네...
한일없이 고단하고 지치고 지겹고..
여러 가지 상념들이 마음을 어지럽혀 그냥 맥없이 죽겠고..
세상이 아름답지는 않어
안 미쳐서?...
아님 많이 미쳐서?.....
**
꽁트는 아닌데
딱히 드갈만한데두없구...
몇자 끄적한거는 시방으로, 줄거리가있는거는 소설방으로,,,
씨잘떼기없는 시부렁거림은 수다방으로,,,
그러는가본데,,,
장르를모르니,
그렁거구별없이 이방이 만만하다구 기이냥~
그러니,,내맘이 그러니.........
오늘도 햇살은 고운데...
지는해 바라보며 넋두리 푸념 몇자,
살짝미치면 세상이 아름답다는데,,
그렇게보인다는데,,
그럼,살짝만 미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