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맞습니다. 맞구 말구요.
저도 치과를 가면
하도 용을 써서리
병원 다녀오면요..
며칠은 몸살 앓곤 하지요..
그래도
하루라도 빨리 가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더 아퍼 ?뗀楮?.
글구요 던도 디따 마니 들어요..ㅠㅠ
내 입안의 이빨이지만요..
이빨 요녀석..
거 아픈건 용서되도
돈 마니 드는건 정말 용서가 안됩디담..ㅡ.-+
저도 나비님 치과 이야길 보고
얼마전에 있었던 웃긴얘기 하나 해드릴께여..
사실 웃기진 않아요.
아주 슬픈 야그지요..
저도 두달전쯤 칫과를
아주 뇰심히 다녔더랬슴다.
어느 날이었슴다.
드뎌 강도높은 치료를 하는 날이었슴다.
마취주사를 놓는다는데
아시다시피 거 무쟈게 아프잖아요.
언제나 전 의자에 누우면
눈을 꼭 감고 전혀 미동없이 누워있더랬씀다.
두주먹 불끈 쥐고 발끝 힘 바짝 쥐고..
전투준비하러 가는 군인처럼요...
휴~
처절한 저의 모습
그림이 그려지십네까?ㅜ,ㅡ
마치 세상 다살은것 마냥
두눈 꼬옥 감고 혼자
시체놀이 하고 누워 있습죠.-,-**
하지만 입은
크게 뜹니다..-0-;;
한마디로 속 다 보이고 있는거죠뭐..
순간
의사가 마취주사를 놓겠다고 하자
저 더욱 긴장한 자세로 버티고 누버있는데
그 의사가 저를 보더니
제가 좀 위험?해보였는지
갑자기 저보고
눈을 뜨라는겁네다..
아띠..@$@#$..
(시체놀이의 진수를 보여줄라구 했는뎅..쩝..)
그래서 할수없이 눈을 슬며시
뜨곤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죠.
그런데 남자 의사가 또 외치는겁니다..
"제 눈을 똑바로 보세요!"
으흐~~
미티겠더라구요..
아마 제가 마취주사맞고
뻑 갈줄 알았나봅니다..ㅠㅠ
별수있나요..
환자가 복종밖에 할게 뭐가 있겠슴니까?
평소에 질문 많은 비아
왜그러냐고 묻기도 좀 구렇고 해서리
걍 하라는 데로 의사와 눈을 맞췄죠..*.*;;
그래서 저 졸지에
코앞에 있는 남자의사와
두눈 딱 맞추고 입 딱 벌리고
처절하게 마취주사 맞았더랬슴다..@,ㅡ
아띠..주사를 맞는 순간
저요..멋적어 다시 스르르 눈을 감으니
그 남자의사가
다시 한번 외치데요..
"제눈을 똑바로 보세요~"
아띠..
저요..그날
쪽팔려 쥑는줄 알았슴다..
그 남자의사 심장박동
소리는 귓전에 들리죠..
두눈 서로 마주 보고는 있지요..
당최 뭘 하자는 겁네까..
(서로 가정을 가진 사람들끼리..푸하하)
저요 남편하고도
이케 가까히 바라본적 없떠요..ㅜㅜ
에휴~~
하여간 저요..
그순간 심란해 쥑는줄 알았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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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치과만 아니었음
한번 찾아가보련만..하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