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짼지 모르겠다.
이렇게 새벽까지 잠 못이루고 있는지...
고민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잠이 안와서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생기는건지...
미뤄두었던 책상정리와 화장대정리를 했다.
도대체 난 이 새벽에 무슨짓을 하고 있단 말인가?
코를 골며 자고 있는 남편을 패주고 싶은 심정이다.
일부러 낮에 안걸어도 되는 거리들을 걸어다니건만...
남편과 사이가 극도로 안좋아지면서인것 같다.
아마도 내가 그때부터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그냥 사랑싸움, 칼로 물베기인것만 같지 않다.
나도 풀리지 않고 남편도 낯선모습을 자주보이는
것을 보면...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가도
되돌아서면 화가 치민다.
화병이 이래서 생기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