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의 아침 ! 정적속에 파묻혀 마치 절간에 온듯 고요하다. 군입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아들아이는 몇일전 부터 동창들과 긴밀(?)한 연락을 수차 하더니 주말인 어제 청평에 있는 팬션하우스로 나들이를 가고 고3 딸아이는 일요일도 학교에 자율 학습이 있어서 쪼르륵~ 딸아이는 평일 식사를 학교에서 점심과 저녁까지 해결하는데 일요일은 도시락을 싸간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도시락 반찬 메뉴 단골은 김치찌게이다. 김치로 한것은 뭐든 좋아하는데 특히 돼지고기에 살코기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김치찌게는 딸아이를 비롯 우리집 가족들이 즐겨하는 메뉴이다. 평범하지만 같은 재료를 넣어도 내가 만든 김치찌게는 늘 대환영이다. 그렇게 준비된 김치찌게를 김치와 돼지고기를 적당하게 골라 담고 국물은 자박하게 넣어주었다. 보온 도시락 통에는 밥담는 밥통 하나에 반찬통이 두칸인데 다른 한칸은 계란을 삶아 찬물에 식힌다음 깨끗하게 까서 장조림식으로 풋고추 송송 썰어 조금은 달큰하게 만들어 넣어 주었다. 밥을 담는데 딸아이 한마디 건넨다. 엄마~~ 밥은 많이 싸주세요~~ 미쳐 도시락 준비못한 친구와 나눠 먹을거란다. 딸아이 이쁜 마음에 밥을 꾹꾹~눌러 챙기고 아울러 디저트로 싱싱하고 탐스런 딸기를 반으로 갈라 별도의 통에 준비해 주었다. 고요한 휴일의 아침~ 앞으로 이런날들이 나와 점점 친구가 될것이란 생각이 든다. 오늘은 다음주 초에 있을 자격증 시험 공부를 머리 터져라 해야하는데 꾀병난 학생마냥 아고 ~ 아고~~ 여기 저기 쑤시고 저리네~ 그래도 어쩌나? 예~~상~~ 문~제~~ 풀~~이~~~ 파란색 줄무늬 표지의 책한권이 나를 부르네 어쩌면 좋아~~~~~~~~~~ 1번에 답 나 2번에 답 가 3번에 답 아고 뭐더라~~~~~~~~~ 뭐였지?
정적속에 파묻혀 마치 절간에 온듯 고요하다.
군입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아들아이는 몇일전 부터 동창들과 긴밀(?)한 연락을 수차 하더니 주말인 어제 청평에 있는 팬션하우스로 나들이를 가고 고3 딸아이는 일요일도 학교에 자율 학습이 있어서 쪼르륵~
딸아이는 평일 식사를 학교에서 점심과 저녁까지 해결하는데 일요일은 도시락을 싸간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도시락 반찬 메뉴 단골은 김치찌게이다.
김치로 한것은 뭐든 좋아하는데 특히 돼지고기에 살코기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김치찌게는 딸아이를 비롯 우리집 가족들이 즐겨하는 메뉴이다.
평범하지만 같은 재료를 넣어도 내가 만든 김치찌게는 늘 대환영이다.
그렇게 준비된 김치찌게를 김치와 돼지고기를 적당하게 골라 담고 국물은 자박하게 넣어주었다.
보온 도시락 통에는 밥담는 밥통 하나에 반찬통이 두칸인데 다른 한칸은 계란을 삶아 찬물에 식힌다음 깨끗하게 까서 장조림식으로 풋고추 송송 썰어 조금은 달큰하게 만들어 넣어 주었다.
밥을 담는데 딸아이 한마디 건넨다.
엄마~~ 밥은 많이 싸주세요~~
미쳐 도시락 준비못한 친구와 나눠 먹을거란다.
딸아이 이쁜 마음에 밥을 꾹꾹~눌러 챙기고 아울러 디저트로 싱싱하고 탐스런 딸기를 반으로 갈라 별도의 통에 준비해 주었다.
고요한 휴일의 아침~
앞으로 이런날들이 나와 점점 친구가 될것이란 생각이 든다.
오늘은 다음주 초에 있을 자격증 시험 공부를 머리 터져라 해야하는데 꾀병난 학생마냥 아고 ~ 아고~~ 여기 저기 쑤시고 저리네~
그래도 어쩌나?
예~~상~~ 문~제~~ 풀~~이~~~
파란색 줄무늬 표지의 책한권이 나를 부르네
어쩌면 좋아~~~~~~~~~~
1번에 답 나 2번에 답 가 3번에 답 아고 뭐더라~~~~~~~~~
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