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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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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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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응변


BY 아리 2003-02-02



"한팔자 폈어여 폈어"

"사둔 남말 고만하시고 .."

"되었어 ..예전에 나보고 2층집 사준다고 ?아다니던 사람

다~~~버리고 집 없는 사람 만나서 집 주인 만들어 주니까

무슨 딴소리 ..??"


"응 ..그러니까

내가 2층집 안살고 14층에 살게 해주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