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닷컴에 들어온지 얼마안된 오늘 우연히 녹차향기님의 글을 읽었답니다. 평소의 내 생각과 비슷해서, 어찌그리 잔잔하게 삶을 관조하며 살까해서, 그리고 그런 삶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물이흐르듯 잘 쓰실까 해서 읽으면서 내내 흐믓했습니다. 마음을 정화시키는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