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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코알라 살처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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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27

없어진 ...빤쯔~~~~


BY 나비 2003-01-10

이 얘기는 실화다.
1층 커텐집 감** 집사님은 여름만 되면 3박4일 휴가를 떠난다
그해 여름
친정집에 가려고
샤워 깨끗이 하고 엽집 수입코너하던 애기엄마가
생일 선물로 준
위 단이 고무줄이 아니고
4줄짜리 끈으로 묶게 생긴 야들야들하고
매낀한게 쪼금 값나가는 야스리 팬티를 입고 ...
물론 그 위에 겉옷은 입었다...


언니네서 엄마만나 동생만나
수박을 머리통만한걸 사들고 시내버스를 탔는데
이버스가 대천 해수욕장에 있는 타가다 마냥 완전 무법천지로
흔들어 줬다네.
정신없이 흔들리고 난후

동생먼저 내리고 본인내려 그다음 엄마 내리시며
엄마눈에 발밑에 미낀하고 야시한것이
끈이 줄레줄레 달려있는것이 보여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하며 무심히 지나가셨는데

우리집사님 급해서 화장실에가서
내릴려고보니
엄마야! ~~~~우자쓰꼬
내릴것이 어디로 간것인가?
볼일 급히보고

엄마 '''''''''''''팬티가 없어졌네 하니 ~`
노인네 두말도 안하시고 팬티 줏으로 차부로 직행하셨는데
빈손들고 오시며 하시는 말씀이

그 흉악한것이 금새 어디로 갔다냐?
그래서 그집사님 팬티없이 하루를 살았대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