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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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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BY 크로커스 2003-01-07

당신이 내 허물을 알고도 날 사랑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의 허물이 보여도 사랑하게 하소서.
나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 허물을 들고 당신 앞에 무릎 꿇습니다.
선하게 살고 싶어도 연약한 인간인지라 그리 못하는 까닭입니다.
그런 나를 당신이 용서하고 감싸주듯이
누군가의 허물이 날마다 새롭게 내 눈에 보일지라도
그를 용서하고 감싸주게 하소서.
그 또한 나처럼 연약한 인간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