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일어나 투표장으로 향했다. 임시 공휴일 아침의 7시는 이른 새벽이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장앞에 줄을 서 있었다. 뿌듯한 한표를 꾹꾹 눌러찍고.... 뒤돌아서서 나오는 남편과 눈이 마주치며 의미심장한 웃음과 함께... 몇번?...... 같은 번호네.. 낄낄... 우린역시 일심동체!!!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