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님! 님의 모습 참 아름답군요. 우리집에도 봉숭아꽃이 오래 전에 피어 있었다는 걸 모르고 살았군요. 고마워요. 애들 학교 에서 돌아오면, 봉숭아꽃도 따 넣고 파란 잎사귀도 넣어서 절구공이로 ?콕 짓이겨서 손가락 하나하나 쳐매 묶고서...... 아무것도 못한채 핑계 아닌 핑계로 크게 한 번 호사를 부려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