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미성년자의 스마트폰 소액결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35

나도 꿈 꿨어요~~~~(올리비아님 필독)


BY 동해바다 2002-12-11


ㅎㅎㅎ
이 글 올리면서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입가에 미소지으면서 열심히 손운동하는 동해바다의 모습 상상하면서
읽어 보세요...

얼마전에 아침이슬님 꿈에 수련님이 나타나셨다죠...

전 올리비아님이 나타난건 아니구....

언젠가 아리가 올려놓은 글에 어떤분의 홈이 링크되어 있었어요..
그곳을 클릭해서 들어가 보니 사진들이 있어 유심히 보아
올리비아님의 미모를 알고 있었지요...
아름다운 모습...긴 머리에 아가씨 같았던 인상...
깊숙히 남아 있답니다...

아리야...네얼굴 거기서 봤다...

제가 에세이방에서만 노니다 가끔 시쓰는 방에 가서 시 몇편 읽어
보는 정도가 이 아컴에서 보내는 유일한 시간이거든요...
콩트방이나 다른 방에 글 쓰시는 분들께 미안한 말씀이지만
잘 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엊그제 콩트방에 가서 올리비아 님의 글을 이전글 클릭해
가면서 읽었는데....참 재미있더라구요....
조회수도 엄청나던데 인기우먼이라는 사실을 실감나게 하더군요..

꿈 내용은 어떤거냐~~~~

올리비아님의 닉을 클릭해서 처음부터 글을 읽는 내용인데....
가장 처음 올린 글 조회수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리플 또한 다음페이지까지 올라갈 정도이구 해서....
아...어떤 글이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까 하고 
그곳을 열어 봤지요....
글 내용인 즉슨...

컴을 배웠는데 너무너무 신기하다는 둥....
내가 이렇게 글을 올릴수 있다는 게 기특해 죽겠다는 둥....
그러면서 으흐흐흐...하하하하..호호호호...키키키킥....
그러다 끝나는 내용이었어요.....

ㅎㅎㅎㅎㅎ완전 개꿈....

그런데 그 글을 올린 날짜 또한....2003. 3. 13....
왜 이런 날짜가 나왔을까....고것이 궁금....

아침에 일어나 생각해 보니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어제 에세이방 글 읽으면서...
호수언니 글에 올려져 있는 수련님 리플 읽으면서 
꿈에 대한 글이 머리속에 박혀 있었는지....왜 구런지....ㅎㅎㅎ

여하튼....올리비아님의 아름다운 모습 상상하면서
읽었던 글두 아닌 글....ㅎㅎㅎ
꿈 속에서 잘 읽었습니다......

제가 요즘 우울한 날의 연속이걸랑요...

그런데 오늘 웃습니다.....
꿈 생각하면서....

님들....
바람은 불어 차갑지만 햇살이 무척 고운 날입니다...

좋은날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