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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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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보인 수련님(수련님만 보세요)


BY 아침이슬 2002-12-06

쏴하니 공기가 겨울답지 않은 기운을 잔뜩 불어오는 아침입니다...
하얀 안개가 눈앞에서 아롱아롱 피어오르고
가끔씩 들리는 까치 소리가 왠지 모를 심란함을 몰고 오는 그런 아침
새벽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다지지 않은 별빛이 녹아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되어 우리몸을 휘감습니다...
어젯밤....
새벽일찍 일어나야 하루를 바쁘지 않게 시작할수 있기에
11시가 되어 잠자리에 들었지만 이런저런 생각에
쉬이 잠이 들지 못해 뒤척이다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요...저도 알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번도 뵙지 못한 수련님이 제 꿈속에 주인공이 되어 밤을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늘상 수련님의 글을 보면 온화하고 차분하여 마음이 심란할때면
편안하게 해주기에 수련님의 글이 보고 싶었는데
요즘 통 뵐수가 없어 많이 보고 싶어 했더니만 제 꿈속에 찾아 오셨더랬습니다...,
아컴중독자라고 하셨던 수련님께서 오랫동안 뵈지 않으니 보고 싶었나 봅니다...
수련님!
전 아컴의 모든 분들 너무 좋아하는데요..
마음아픈 사연들이 너무 많아 가슴이 짠할때가 많지만
수련님의 글을 보면서 저를 많이 다듬어 볼려고 애씁니다...
제 마음이 흐트러질땐 항상 그 읽었던 글들을 떠 올려 봅니다...
얼굴도 보지 않고 사이버 공간에서만 뵈었던 분들이 마음속에 자리하여 이렇게 보고싶어 하고 그리워하게 되는걸 보면 컴..무엇인가 무시못할 힘이란게 있는것 같습니다...
수련님 보다 한창 어린 제가 건방지다고
저 수련님께 혼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지만
수련님 글 다시 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수련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