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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언니....


BY kim1403 2002-11-27

저 기억하세요??

복숭방 파랑새..

언젠가부터 언니 근황이 궁금해지면 이곳에 와서 언니글 읽고 아~ 언니는

이렇게 사는구나 라고 생각만 하는..

산다는거 참 어렵죠..

더구나 나혼자가 아닌 아이들 엄마라는자리가 어쩔땐 많이 버겁더군요..

그래도 웃어야하는데..

엄마니까..

언제나 꿋꿋이 서있는 언니보면서 저 용기얻어요..

언니

힘내시고..

많이 추울때는 그만큼 봄이 내곁에 와 있기때문이라고하네요..

빨랑 따뜻한 햇살이 언니를 감싸주기를 기원하면서..

멀리 부산에서 파랑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