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ke Man....
직역 하자면...
나는 남자를 좋아 한다...



콜란 이런 남자를 좋아 한다...

배우 정우성...
괜찮은 연기력과...
잘생긴 외모때문에...

정우성이 나와 삼성카드를 광고 했다...

그때 이콜라는 무릎을 치면서...
한마디 날렸다...
"좋아서 나도 오늘 부터 삼성 카드다..."

나는 그후로 부터 그 카드만 사용 했다...
그후로...
아무래도 포인트 점수 때문에...
다시 예전 부터 사용핸...
BC카드를 쓰자.
울 딸이 한마디 한다...
"엄마 왜 정우성을 버렸셨나요..."


나는 장동건을 좋아 한다...
물론 그의 외모 때문이다...
오늘 신문에는...
감독 김기덕이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여자가 데리고 살기엔 너무 매력적인 남자다"


나는 나훈아오빠를 좋아 한다...
그의 타고난 자기 관리는...
본받을만 하다...
그가 염색도 하지 않은 흰 머리..
분홍색 니트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와..
노래를 부를때는..
나는 완전 넋이 나간다...뾰오옹~이렇게...
신랑이 옆에 있건 없건 상관 없이....


나는 가수 박진영을 좋아 한다...
그은 오디오와 비디오가 같이 되는 가수다...
요즘은 뜸해서...
그의 자리를 가수 비가 대신 한다...
쌍거풀 없는 눈웃음 하면..
멋진 춤사위는...
가수 박진영 못지 않다...


나는 작가 류시화를 좋아 한다...
그의 감성은...
그의 자유는..
마냥 부럽기만 하다...


그외도 연기력으로 승부를 거는...
설경구...송광호...문성근...안성기...한석규...조재현...
등등...
내가 좋아 하는 남자들은 참 많다...

다만...
그들이 이 콜라를 모른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이지만..
그런것 아무 문제도 아니다...
왜???
그들은 스타이기 때문이다...



내가 보는 티브이 방송은....
별로 없다...
가끔 늦은 시간에 ...
습관 처럼 채널을 돌리다...
나의 감성에 맞으면..
잠깐 고정 시켜 보는...
것 외에는...


그날도...
예외 없이 잠자기전에 잠깐 채널을...
돌리다가...
KBS KOREA 채널22번에..
가수 '조영남이 만난 사람들...'
이란 방송을 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가수 조영남이도 좋아 한다...
그가 가진 유머나 위트는..
그의 폭넓은 대인 관계에서도 증명이 된다..

그가 신문에 실은 사설을...
인터넷으로 뒤져서 읽은 열성 펜에 가깝다...
다만 그의 사생활이..
우리의 유교적인 방식과는 잘 맞지 않아...
세간에 미움을 받기도 하지만...

어째던...
내가 그를 좋아 하는 이유를 다 서술 하자면..
괜히 글만 길어 질것 같아...
여기서 접고...

조영남 이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개그맨이라 딱 칭하긴...
너무나 많은 일을 하는..
전유성이 나왔다...


나는 겸손한 사람을 참 좋아 한다...
그의 어눌한 말투는 겸손을 지나....
조용 하다...
나는 그에(전유성) 대해...
알고 있는 모든 일은 그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고..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알고 있다...
물론 방송이나 신문 매체로...


참 아깝다...
진작에 봐서야 하는데...
시작한지 한참 된것 같다...
내가 좋아 한는 두 남자가 나왔는데.....
그들의 사고 방식을 듣는 기회가 어디 그리 흔한 일인가??...
나는 아깝게도 많이 놓치고 있었서니 말이다...


조영남.....한 여자와(부인 진미령을 두고...)와 아이도 없이 어떻게 그렇게긴 시간을 살았지요...(여기서 아이란 부부의 끈을 뜻했다..)

전유성....괜찮은 여자 였다고 말한다...

결혼 5주년때 진미령이 자기네들이 결혼 할때...
모인 사람들을 다시 모아..
결혼 중간 발표회를 하자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그기서 진미령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남자와 5년을 살았습니다...
괜찮은것 같아 다시 5년을 연장 하겠습니다"

이번이 결혼 10주년이라 한다...
이때는 전유성이가 그때 그사람들을 모아 놓고...
다시 결혼 10주년 중간 발표회를 가지겠다고 한다..
그리곤 발표 할거라 한다...
"이여자와 10년 살아 보니 괜찮았다고..
해서 다시 5년을 연장해서 더 살아야 겠다고"


조영남....여행을 좋아 하죠...?
전유성....사실 여행은 저 보다 안 사람인 진미령이
더 좋아 한다고 한다...

부인에게 전화를 해서...
"어디야??"
이렇게 물어면..
가수 진미령인 부인은..
"응...여기 사이판이야 나 한 삼일 있다 갈께"
이런적이 종종 있다고...

이 말에 황당해하면..
조영남이 물었다...
"그러면 남편으로서 화가 나지 않나요??"

전유성이 말한다...
"전 여행 가면 삼개월 사개월씩 집을 비우는데..
삼사일 집을비운다고 그것으로 시비를 걸수은 없다고" 한다...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다...

그리고 끝으로...
조영남이 말했다...
한여자 운운 하면서 이야기 하는걸...
대한 민국에서 당신(전유성)아니면 누구 한테 이야기...
할수 있겠냐고...

나는 그말에 진실로 공감 했다...
어쩜 다른 사람들에겐 아픈 상처같은 이야기지만..
그런 이야길...
유머로 승화 시킬수 있는 사람이...
당대 두사람 조영남과 전유성 이란걸...


나는 전유성을 좋아 한다
나는 그가 낸 서적을 통해서...
나는 그가 어떤 인물 인지 조금 알았다..
매말라 가는 삭막한 시대에 꼭 필요한 선각자 같은 사람이다...


내 독서 기록 수첩에 보면..
언제 무슨 책이었는지 기록은 없지만..
그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이렇게...


전유성씨에게 미국으로 결혼한 후배가..
찾아와 이혼 했다면 들렀다...
전유성이...섹스는 어떻게 하냐?...
이렇게묻자..
후배왈...가슴에 임시 휴업 이라고 써 붙이고 다녀요...
전유성...왜에??임자도 없는데 일방통행이라 하지...

해서..
관광 버스에서 이같은 양식의 섹스 표현을 하기로 했다..
뭐 별게 다 나왔다고 한다...
20%활인....
단체 환영...
조조 할인...
심야 영업...
등등...
근데 한 여자가 임시 휴업이라고 했다고..
이에 전유성이...
"왜 이쁜이 수술 중이 세요??..
"아니요 생리 중인데요....
"아니 그럴땐 통행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라고 해야지요...

이에...
진미령이 "그럼 임신한 여자들은 그럼 뭐냐"고 묻자...

하룻밤 하루낮을 골똘히 생각 끝에...
....어린이 보호 구역.....
이라는 답이 나왔다고...


여기서 내 기록장에 있는 글은 끝이다...



사족******

방송 이야기 중에서....

전유성...후배가 일년에 차를 8번이나 바꿨었다고 한다...

전유성...넌 왜 그리 자주 차를 바꾸니??

후배.....마누라 바꾸고 싶을때 마다 차를 바꾸거던요....

망구 콜라 생각....능력 있는 넘 이군....


그는...
교보문고에서...
일년중에 책을 제일 많이 구입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 어눌함은....
외유내강이 아닐까 한다....
물론 망구 콜라 생각 이지만....




부산에서...콜라.....^.^*





아침에 노을님....
제가 감사 드려야지요...
네에~~~
큰 보시라 생각 해주심...
저야...뭐 영광 이지요...
님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열심히 시키겠습니다...서....예...^.^*

중국에도 춥죠....
건강 보살 피시고...
하루 하루 발전 있는 생활 이시기 바랍니다...




p.s님....

참내...
내가 그마이 옆구리 찌럴때..
모른체 하시더니...
이제와 콜라 펜이랍굽쇼오~~

이거 왜 이러 십니까...
말은 삐뚜려 져도 입은 바로 해야지...
어구우우~~~~~~~~~~>.<
입은 삐뚜려 져도 말은 바로 해야지....
말이야...말이야....
콜라가 피에수님 펜이지..
우찌 피에수 님이 콜라 펜이래요..
그 많은 펜 관리 힘드시까봐..
쬐매 피해 있었더니...

그 단새를 못 참으시고...



우째던....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항상 밝고 힘찬 생활 되시길...
먼곳에서 바랍니다....



먼곳....
대한 민국...
부산...
영도...

콜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