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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글처럼 마냥 울고 싶은 정말 그런 날


BY 엘리 2000-09-06

취중에 이글을 쓴 다고 욕하진 마세요! 다들 내 친구들이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써요! 왜 이리 눈물이 나는 지 모르지만 내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나도 주체할 수 없고 그냥 이렇게 글 을 쓰고 있어요. 사실 내가 회사를 들어가서 이틀째고 일명tm이라고 하는 업무죠! 데이콤이라는 덴데 저도 사실 첨 해봤어요! 전 상계동에 살고 애가 유치원을 다니는데 시간도 안돼고 해고 간 곳이 그 곳이랍니다. 형편상 다니면 도움이 ??것도 같고해서요..근데 친구한테 전화했더니 정말 친구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게끔 정말 내 친구 은영아 고맙다! 난 정말 너무 고마워서 눈물로 이글을 쓴다.자신뿐만아니라 이웃주민까지도 내게 가입시켜서 넘넘 고마웠던 나의 친구..난 지금도 흐르는 눈물을 애써 감추려 하지 않는다. 사실 난 여태 몰랐었고 세삼 친구는 피만큼 진한 것인을 깨닫는다. 여러분 제가 감상적이라구요..그렇진 않아요..친구는 여럿있다고 좋은 건 아니구요..정말 어려울때 도울 수 있는 진실한 친구가 좋은 거예요..난 정말 깨달았거든요,,제가 지금 취해서 울면서 하는건 아니구요..다만 친구가 넘넘 고마워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 그럼 사실 그 당시엔 애기 친구에게 애기 못했구요..다만 여러분께 이렇게 얘기라도 하고 자야 홀가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여러분 저좀 응원해 주세요..제가요 요즘 좀 힘들거든요..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살게요..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