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3삼 자녀있다요.착하고 듬직하기만 한 아들이 싱경질적이고 예민한 반응 만보이네요 주말이면 거실에 불켜놓고 컴퓨터앞에 앉아서 밤을 세우니 애미맘 알아주면좋을텐데 나도 잠못자고 고3삼부모 참힘들군요. 잔소리하면 서로 마음만 안좋고 해봤자 들은척도 안하고 저도 스트레스 프느냐고 한다나? 눈은 충혈된채로 학교가니 부모맘 안스럽고 어째튼 수능 시험 잘치기만을 기도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