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펜(샘)과 미셀 파이퍼 주연의 영화
저능아 아빠가 자신의 딸을 키우기 위해
법정에서 딸을 키울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하는데...
샘의 변호사로 나오는 미셀 파이퍼
샘과 변호사의 관계가 발전되기를 바랬지만
너무 무리라는 생각을 나나 감독이나 했나보다.
미국에서는 저능아 아빠 혼자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아이를 입양시키려 한다.
아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 아빠가 경제력이 약했기 때문이겠지만.
아이들은 더 나은 상황에서 자라야 한다는 그 취지에는 동감한다.
그러나 그것을 행하는 방법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난 이 영화에서
부모는 자식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보다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에 더 감동을 받았다.
샘의 딸은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이다.
딸의 마음.눈물이 날 정도로 예쁘다.
눈물을 펑펑 흘릴 수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