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글이라 퍼왔습니다..
e 메일...
오늘은 그대의 이름으로
이메일주소를 만들었읍니다..
그대의
주민번호가 내 비밀번호이듯...
내 비밀번호가 그대의 메일 비밀번호가
되었읍니다..
이제.. 난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오늘부터.. 난 편지를 썼다 지우지 않아도 돼고..
다음날이 되도 머리맡에 쓰다만
편지를
보며 마음아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난 오늘도 그대에게 편지가 아닌
일기를
씁니다..
평생이 다 가도 그대가 보지 못할 일기를
씁니다..
오늘은 그대에게 간 편지들이
잘 도착했는지 수신확인을 해 봅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편지...
그러나 오지않는 주인...
여전히 읽지않음 이란 네글자가 더욱 내 맘을
아프게 합니다..
내가 보낸 편지만으로 그대의 멜이
채워집니다..
그렇게 채워진 그대의 멜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새편지 31통.. 가입인사편지와 내가 보낸
나머지 편지들...
이제 난 편지의 주인이 되어...
아니..그대가 되어 하나하나
열어봅니다...
그저.. 아무말로도 그댈 부를수 없어..
무수한 점들만 찍혀있는 제목들...
그
제목속으로...
그대를 향했던 나의 마음이 속속들이 적혀져 있는
메일을 보며.. 말로도 할수 없는 내
마음은..
어느새 눈물로... 가득합니다..
그대... 그렇게 부르고 나면.. 내앞에 어느새
와
있을것만 같은데...
그대... 여전히 내 마음속에서만 남아..
그리움으로 다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