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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6

무심..


BY 시고니..~♤" 2002-10-05

※ 진기록 팡!팡!팡! ****

한 명이 벌칙을 받고있다.

아프다고  윽..윽 거리는데.. 

고통스러워하는 신음소리와 일그러지는 표정을..

쳐다보며 아주 재미있다는 듯 둘러서서  웃고 있다..@#$%@ 

고통에 질려버린 듯한 푸르딩힌 빛까지.. 

효과조명으로  한 몫 거든다.  ...쩝..



오늘뿐이 아니라 벌칙에 걸린사람은..

우람한 체격의 벌칙맛사지 하는 사람이 

얼매나 무서울까.. =_=""

무표정한 얼굴아래 그 손의 위력은.. 

당해(?) 보기 전에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측정키 어려운 고통을 주는 것임에는. .

틀림이 없는것 같다..-.-v



그 맛사지가 몸에 좋은 영향을 줄지는 모르지만..

은연중에 건강맛사지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

그리고 정작 그런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이 벌칙을 보노라면.. 치료의 효과에 대한 기대보다..

고통스런 표정이 먼저 오버랩되지 않을까..  ㅜ.ㅜ



학교에서 힘. 센.아이에게  한 명이 맞고 있어도..

곁에서 낄. 낄대며.. 둘러서있는 아이들의.. 

무리속에 무뎌진.. 잔인성이 상상되어 진다..

왕따현상에 대해서 아직 부모들이..
 
무척.. 마음놓지 못하는 부분이다..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대비하지도 못하면서..

문제를 문제삼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다..



이런 장면을 무심히 보는 아이들에게..

자기가 당하는 것이 아니라면..

고통을 느끼는 것을 보면서도 웃고 즐기는..  

문화(?)를 심어주는 것은 아닐까..



프로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한 소재선택에서도..

나름대로 고심하며.. 다양성을 추구하겠지요..

하지만..

과연.. 웃고 넘길 수 있는 소재인지..

무엇을 보고.. 웃고 있는지..

문득 생각하면..  당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소심하고 쫀쫀하게.. 별걸 다 예민하게 

받아 들인다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정작 자신의 아이들이 이런 상처를 받게 되면..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재밌다고..

꺌꺌대는 모습을 무심하게 

스치지는 못할 겁니다.  ~~(ㅡ.-)++



            ..0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