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손주한테 젖을 먹이고 있었다.
할아비지는 손주가 젖을 잘 안 먹자
"너 안 먹으면 할아버지가 먹는다!"
라고 하면서 손주를 놀려 주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아들이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아번님, 그 년세에 어찌 며느리 젖을
다 먹을려고 합니까?"
아들의 말에 슬거머니 노여움을 탄
할아버지는 손가락으로 아들을
가리키며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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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이눔아~!
이전에 내 마누라 젖을
몇년이나 먹은는데...
그래 나는 너 마누라
젖 한 입도 못 먹는다는게 어디 있냐?!"
(우끼서 뒤집어진 애들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