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엄마들 모두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뱃살이 쪼금 아주 쪼~금 있는 저는요.. 우리 남편에게서도 듣지 못한 구박이란 구박은 다 받고 사는엄청 착한 누나랍니다.
아주 한참 밑에 있는 이 녀석이 할 말 없을때 단골 메뉴로 쓰는 기죽이기 작전...
누나.. 뱃살좀 어찌게 해봐... 아! 짜증나..
매번 이렇게 말씨름을 하다 보면 그놈의 뱃살 때문에 할 말이 없어져 버리곤 해서 ko당한적이 수도 없이 많지요.
그날도 .. 어찌하다 보니 앞 지퍼가 좀 내려가 있었나 봐요.
좋은 말로 해도 될 일 아님가요..
근데요.. 그날 저 숨 넘어가는줄 알았답니다.
뭐라 그랬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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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능력도 좋아.. 지퍼를 똥배로 여냐?... 우헤헤헤...
붉으락 푸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