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람들을 만나면
아줌마 들은
자기 자신을 멋지게 포장하고
약간의 과대 광고를 한다 ..
순간이나마
자기 자신을 우아하게 보이고 싶은 욕구에서인데 ..
그것도
순간에 무너지면서 <<<<<<<
이 모습을 단적으로
후배 부인이 이렇게 표현한다 ..
"아니 ..아줌마들 왜 그리 잘난 척을 하는 거여여
초등학교 반장 뽑는 것도 아니고 ...
그래요 반장 하고 싶어서 안달난 것 처럼 보여여
꼭 반장 못해보고
줄반장 못해 본 사람들이 그러더라 ...."
"그래서 아줌마가 사랑 받는 거야 ..
귀엽잖니 ..더 크게 보이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
--작은 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