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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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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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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놀라는 이유..


BY 올리비아 2002-08-12

<막내딸과의 대화 중..>

#1..

"엄마 제주도에 가면 어느나라 말하는거야?"
"뭐라고? 그럼 너는 어느나라 말 한다고 생각하는데?"
"음....중국말.."
"흡..왜?"
"거기.. 우리나라 아니잖아"
"뭐라고? 왜 우리나라가 아냐?"
"비행기 타고 가니깐..^^"
"헉@@@@@@"

#2..

"엄마 제주도.. 오늘 가면 안돼?
"안돼지~ "
"왜?"
"내일로 비행기를 끊어 놨으니깐~"
"엄마.. 비행기를.. 왜 끊어??"(*.*)
"헉@@@@@@"

#3..

큰딸이 묻는다.
"엄마 제주도 가면 내 핸드폰 터질까?"
"그럼.."

옆에서 그 소리를 듣던 막내딸..
.
.
.
.
"어! 엄마..제주도 가면 핸드폰이.. 터져??"(*.*)
"헉@@@@@@"

(내가 몬살어 증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