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아컴님들 안녕하세요?
연일 비가 내려서 비피해가 많이 나고 있네요.
우리 님들 가정이 모두 무사하시길 빕니다.
장마비가 내려 기분 꿀꿀한데 웃으시라고 유머
하나 퍼왔습니다. 인터넷에 올라 있어 이미
알고 계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다시 함
웃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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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들이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비행기가 추락을 하게 되었다. 모두 다 긴장을 하고
있는데 산신령이 "펑!∼"하고 나타나서 한다는 말이
"내가 니들을 모두 살려주겠다. 대신 니들 아들을
낳으면 이름에 모두 [사]라고 지어야 한다. 그래야
온 가족이 무탈하고 번영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국가
대표팀을 살려주고 사라졌다. 모두들 이 코막힌-_-;;
일에 놀라워 했지만 목숨을 구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죽었다 살아나면 오래산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산신령의 의도는 죽었다가 살은 목숨이니 본인들도
오래 살것이니 아예 자식들 이름을 죽을 [사(死)]로
지으면 자식들도 더 무병하고 장수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2년 뒤에 고종수가 제일 먼저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정확히 8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다.
그래서 다들 의아하게 생각했다. 아무리 발빠른 축구
선수라고 해도 그렇제 어찌 2개월이나 앞당겨 낳았냐는
것이다. 고종수 쪼매 쑥스러우면서도 지 얼굴을 쏙 빼다
박은 아들이라서 너무 기쁜 나머지 산신령의 말을 무시하고
'고대로'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 순간 갑자기 아이가 숨을
멈추며 죽으려고 했다. 고종수가 당황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다시 산신령이 '펑!∼'하고 나타나서 "꼴 좋다∼∼.
함 봐준다.∼∼언능 다시 이름 지어!∼∼"라고 하고 사라졌다.
고종수는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의 이름을 [사]라고
지었다. 그래서 고종수의 아들은 [고사]가 되었다. 그러자
애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우렁찬 울음을 터뜨렸고 고종수
부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음날 축구대표팀 연습에 복귀한 고종수는 식당에 모여
점심을 먹으면서 어제 일어났던 일을 조용해 꺼냈다. 3년전
사고들 당했던 이들은 얘기를 모두 듣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모두들 심각해 하면 걱정을 하고 있을 때 고참급인 이민성이
무겁게 입을 열었다. "나 원참 ! [이사]가 뭐야 [이사]가
나중에 이삿짐 센타 차릴 일 있냐?!∼∼"
박지성이 옆에 있다 거든다. "그럼 우리 아들은 [박사]내요!
∼∼ㅎㅎ"
그러자 갑자기 황선홍이 더욱 열을 내며 나섰다. "야!!
[이사]나 [박사]는 그래도 낫다!!! [황사]가 뭐야 [황사]가!!!...
우리 아들이 중국에서 기류타고 내려온 먼지 바람이냐고!!!??"
그러자 이민성이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이번에 안정환이 나섰다. "형은 좀 가만히 계셔요!! 제
자식놈은 [안사]라고 지어야 되요!! [안사]라니!!! 누가
물건 팔러 왔나?..."
안정환이 씩씩거리고 있을 즈음 그 옆에서 김남일이 밥상을
'쿵!∼'하고 내리 쳤다. "쒸바...정환이 형은 나보다 낫잖아!
[김사]가 뭐야? 차라리 [안사]가 낫지...[김사]? 김은 왜 사?
으아아악! 정말 죽겠네!!
김남일의 말을 듣던 차두리가 조용히 고개를 들었다.
"난 [차사]야..." 그러자 김남일이 조용히 고개를 떨군다.
"이것들아, 조용히 해!! 난 [유사]야! [유사]라니!!! 내 자식이
유사품이냐고??" 갑자기 들려온 유상철의 발언에 모두가
고개를 떨궜다.
그때 갑자기 어떤 녀석이 밥상을 엎으며 벌떡 일어났다.
"야, 이 자슥들아 입 다물어..." 모두들 깜짝 놀라며 소리가
나는 곳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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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이 땅을 치며 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