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지난 밤에 빗줄기도 거세었지만, 뇌성에 깜딱..깜딱.. 놀라며 두어번은 깨었고, 잠은 잤지만, 잠속에 생각하고 있었는지.. 생각속에서 자고 있었는지.. 경계가 모호했다.. 오늘은 아날로그형인 내가 음악을 넣기도 하고 생각에 씨줄날줄로 엮어질 영상을 생각지도 않게 흉내라도 내게 되었다. 하지만, 서성이는.. 이 세상의 난파된 영혼처럼.. 마음한켠이 시려온다.. 추위(?)인가... 미리 질러가는 걱정스러움인가... 이 세상 혼자아닌 사람 없더이다.. 이 세상 혼자아닌 사람 없더이다.. 이 세상 혼자아닌 사람 없더이다... 누군가..그랬다.. 마음이 을씨년스러울 때.. 이 구절 세번만 ?슈暮만?, 결국 모두가 나와 다름 아니다는 것을 느낀다는.. 그런데,, 지금 나의 마음을 짚어 본 사람이 가슴이 떨리도록 너무도 고마웁지만... 책임감이.. 무엇인가 마음의 보완장치를 해 주어야 할 것같은,, 의무감이 나를 편치 못하게 한다... 사람의 생각의 깊이라는 것이,, 특히나 영성적인 면에서는.. 나로서는 가늠조차 힘들다.,, 문맥에서 비범함이 번득였고,, 평범한 사람은 아니겠다고 예상은 했었지만,, 어제야 그분의 고통을 조금은 볼 수 있었고 그랬기에.. 더욱 조심스러워진다.. 이 평범이라는 말의 진가를 모르는 사람은 아직..고통을 제대로 맞보지 못한 사람이다. 그렇다 나도 고통이라는 번민이라는 업둥이가 없었으면.. 언제까지라도 철없고, 뭘 모르는 얼뜨기처럼,, 보여지는 것에만 안달하며,, 그렇게 의미없이 나이가 먹혀갔을 것이다.,,, (긍정적인 말이라도 허락없이.. 당사자의 일을 언급한다는 것이 다소 경솔한 듯해서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