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시작되는 하루일과
밤새 세상이 뭔가 달라진게 있나?
하고 생각없이 컴 부터 켰는데 한눈에 들어온 님의 격려에
왈칵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어쩌면, 항상 나그네의 기분으로 기웃거리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저토록 평화롭게 어려움 없이 잘도
살고 있을까? 나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먼 나라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이토록 따뜻한 격려에 그저 고마울 뿐 입니다.
항상 아줌마 싸이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이라 이름도
익히 알고 있어 마음속으로는 부러워 하던 참 이었습니다.
어쩌면 젊은 분이 나보다 더 세상을 많이 사신것 처럼 여유있고
따뜻한 마음씨까지 가졌을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싱싱해진 모습이 보이시죠?
더좋은 격려가 필요할때 두려워하지 않고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