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란...
8월 20일날이..
13번째 맞는 결혼 기념일이다...
그땐...
13년 전에는 말이야아...
그날이 더운 날인줄도 몰랐다....
에어콘 바람 때문인지...
아님...
이상 기후 탓인지...
사람들이...
뭐가 그리 좋아서..
이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합방을 하노??
하고 물음표를 던질때도...
콜란 왜 더운줄을 몰랐다...
우리는(콜라랑 콜라 신랑)...
하나도 안 더운데...
와 덥다 할까나아???
하고...
또 물음표만 던졌다...
콜란...
신혼땐...
딴 집도 우리집 처럼...
죽자 사자...
삐리리만 하는줄 알았다...
우린 그랬었니까...
우린 신혼 이니까...
밥 묵다고도 하고..
아침에는 자고 일났어니까 하고..
잘땐..자야 되니까 또 하고...
오잉~~~~~~~~뭘???
이빨 ?M는것???
오우우~~~~~!!!!
노우우~~~~~~~~~~~!!!!
그래에~~~~
삐리리이~~~~ 하는것....*^.^*(콜라도 내숭좀 떨자...)
그때...
신혼때...
여름...
이었지...
방바닥에...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려고..
빠딱 빠딱한...
새로산...
삼베 돗자리 깔았을때...
밥묵다 밥상 발로 밀어 놓고선..
삐리리를 했지롱...
하고 보이..
울 신랑..
무릎이 다 까진거야...
삼베 돗자리 위에서..
우등생 체위로(정상위)
열쒸미 하고 보이..
그렇게 되었더구만....
여름만 되면...
그때 그 악몽이(?)이 생각나...
과부 쌈지돈 빚내서 ...
깔았잖어...
대나무 둣자리로....
근데...
대나무 돗자리도 얼마 못 가더만...
왜냐구우???
모르지뭐...
음양의 기운이 너무 세었다는 ...
전설이 내려 온다고나 할까나아....
오늘의 이야기...
믿거나 말거나...
여기서 끄어~~~~~~~~~~~~~~엇
사족***************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콜라...
왜이리 기분이 좋으냐???
콜라...
오늘 부터...
자유부인 이다...
쌍둥이가..
드디어..
4박5일 캠프를 갔다 말씨...
이 많은 시간을 어케 사용 해야..
잘 사용 했다고 소문이 날까나...
아이구 조아라아랄랄랄랄랄랄랄랄아~~~~~♪~♬
참...
울 신랑이 기다리는...
삐리리 한다고 좋아 한다고...
말 하면 절대 안된다...
그때...
쌍둥이 캠프 연기 되었을때...
퇴근 하는 신랑이..
사십분 가량 늦게 왔다...
콜라...좀 늦었네...
신랑...시쿠둥한 얼굴로...
집에 빨리 오면 뭐하노 재미도 없는데..
니는 쌍둥이만 좋다 하고...
낼은 술 먹고 늦게 올거니까 기다리지 마라...
울 신랑 체질상 술이 안받음..
먹고 나면 온 전신이 뻘?箚?.
눈알도 뻘?箚?..
잠도 오고..
정신을 잃음...
해서...
그날밤...
이 한 목심 불 살라...
울 신랑..
해피 하게 기쁨조 역활을 해주었다 말이야아...
이 더위에...
한번 주면(뭘 주면..???^^* 암시로옹~~~이 한목심 불 쌀라 다니까아)
일주일은 견디겠지...
하니...
오늘밤은..
여태 미루어 놓은 비디오나 빌려서...
볼까나아....
으아아~~~~~~~~~~~^^*
우째던...해피한 날....
자유부인 된 날...
콩방 열분.....(대따 큰소리로....^0^*)
울 쌍둥이...
캠프 안전 하게 재미있게 잘 다녀 오라고..
마음으로 한마디씩만 빌어 주이소오....
갈때 기도은 단체로 하긴 했는데...
열분도...
즐거운날 되세요....
콜라 처럼...
부산에서...콜라.....^^*
나나님...
개근상으로 뭐 주는데요...
콜라 개근상 받을라꼬..
13년이나 흘러간...
일기장 끄내어서...
오늘 글 올렸는데...
콜라집 에어콘 없는데....
아이...부담 가지라고 이야기 하는기 아니고...
없다고 예에~~~
걍 참고 해라고예에~~
근데..
에어콘 팜플렛은 많아예에~~~
팜플렛 같은것 안주도 되예에~~~
에....어....콘....없다고예에~~~(고래고래 ??....나나님 버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