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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47

난평범하고 싶거든 2


BY 내가 2000-09-15

사실 이글을 쓰고나서 혹 사람들이
알아볼까하는 두려움 그런것이 있었읍니다.
어쩜 이글을 쓰고 있는 내가
정말 소설가로서 쓰고 있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종일 파출부일로 하루를 보내야만 했던
엄마 사실 학교갔다오면 엄마는 집에없고
들어가기 싫었던 난
난 한쪽귀의 청력땜에
어떤 나쁜길도 빠질수가 용기가 없었읍니다.
불쌍한 엄마 지금은 아파서
파출부 일을 할수가 없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은 그런 인생을
살고 계신엄마
난 그런 엄마한테 이혼하지 그랫냐는
철없는 말을 자주 하였읍니다.
남자들에 대한 원망과
저주 사실 아버지에 대한 불신과
배반감으로 시작 되었던것같다
지금도 아버지나이 60이 넘은 그나이에
딴여자랑 바람을
정말 이럴수가 있는가
엄마는 아퍼서 아퍼서 그런데
어찌 젊었을때 피운 바람을
아직도 접지 못한단 말인가
가끔 엄마랑 전화통화하면서
삶에 대한 두려움과 배반감으로
인생을 접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딸은 엄마 인생을 닮는다 했는데
정말 그리되면 어찌될까
어렸을적 엄마는 집에 안계시고
썰렁한 분위기가 싫었던나
사실 공부에 별로 취미도 없고
매사가 늘 불만과 짜증 투성이
학교를 졸업하고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할무렵
난 대학부속병원을 찾았다
잃어버린 나의 청력을 찾고 싶어서
하지만 청력의 주된 귀청은 상관이 없고
신경쪽이 죽었다나
죽은 신경은 다시 살릴수가 없다고
하지만 보청기로 대신할수는 있다고
사실 난 돈을 조금벌면 잃어버린
청력을 정말 찾을수 있으리란 희망을
갖고 있었다
다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서
하지만 지금 나의 인생이
그리 불행하다거나
슬프다고는 말할수 없다
이렇게 아줌마에서 아무에게도
하지못했던 나의 비밀을 털어놓고
용기를 주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