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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34

도데체 뭐가 온다는 거야 ~


BY 아리 2002-07-15

청렴하기로 유명한

그 누가 그야말로 좋은 자릴-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

맡아 임지로 떠나면서

아내에게 신신당부를 한다

"혹시 누가 뭐 가지고 오면 ..절대로 받지마 .

받으면 안돼 ..알았지 .."

"네 "

@#$%#$@



좋은 자리의 임기를 마치고 다시 발령을 받을 때까지

어느 누구도 ..어떤 뇌물도 (?)

오지 않았다 ..


"도데체 뭐가 온다는 거야 ..."

@#$%#$@

이 이야기는 측근 중에

좋은 자리에 있다는 그 누가

소위 고위직에 있고

높은 자리에 있으면

부정이 비리가 난무하리라는 예상을 했지만

결국 아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무도 안 오는 거 있지 ..도데체 뭐가 온다고 나에게 엄포를 준건지 ..."

하면서 그의 아내가 웃어대더군여 ..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같이 앉아 있던 사람은 모두 웃었는데 ...

(재미없으셨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