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이미~~~ 참말로 오늘까정은 조신허게 숙연한 분위기로 지낼라꼬했는디 친한 친구 모친상을 당해서 지방에 와서 꽃상여도 메고 구래서 숙연하게 오늘을 넘길라고 작정했는디. 서울 올라갈라꼬 역전에 왔드만 구내에 컴터가 있어 울 아지메들 잘있나 와 봤?o~~~ 근디요 참말로 한마디 안허구 넘어갈수가 없어 이렇게 퍼질러 앉아 분개를 허고 있?o~~^^* 죠~~~~기 아래에 먼산가랑비님 글을보면서 멍멍이 보고 침흘리고 배부르게 먹구 이빨쑤시는님 다이어트한답시고 뼈다구만 빠는님 부족해서 더 없나 눈이 띵그런님 늦게와서리 침만흘리고 아쉬워하는님 등등~~ 모두가 도찐개찐이유~~~ 이보슈들~~~~~~~~ 여그가 시방 어디유~~~?? 넹? 뇨자들만 홀러덩벌러덩 깨벗구 목간하는디도 아니고 힐끗힐끗 곁눈질로 아지메들이 어케노나하고 힐끔거리면서 캬~~~~좋다~~~ 저렇게 품위있고 고상허게 글도 쓰고 또 잼난 꼬랑지도 밟고 하여~ 대견스러운 눈길 부러운 눈길 사랑스런 눈길을 주다 못해 참 대단하고 멋진 아지메들이다 하고 감탄하고 또 감탄하면서 침흘리는 누구모냥 그렇게 보고있는디.. 허거덩~~~~발라당~~꼴깍 아무리 복날이라도 글치요?? 아무리 화장끼없이 집에서 모니터를통해 대화해도 글치요?? 지나가는 멍멍이를 보고 침흘리다 몬해 마파람에 개눈감추듯 그렇게 품위없이 먹어야 되것?o???? 먹어라~~~먹어라~~~ 이거 맛있는거여~~~ 개고기 아니여~~~ 할때 아~~~잉~~~ 이쁜여자가 어떻게 개고기를 먹는다요. 못먹어유~~~ 분명히 요렇게 뺄때가 있었을 거인디. 안그류????~~~아지메들 좀 반성허구 이쁘게 먹읍시당....ㅋㅋㅋㅋㅋ 글구요 한마디 더 던지구 열차 탈라요 신고식 안한다구 넘글 안본다구 꼬랑지 안달어준다고 은근히 압력을 넣는디 지가 넘글 다 보고있습니다,. 혼자 키득거리기두 허구 목구녕까지 한설이 넘어올때도 있구 와~~대단하다 감탄사도 연발허구 때로는 낯뜨거워 슬그머니 냉수도 들이키구 잘 보고 있다요. 근디요 지가요 좀 모자라서리 수줍음을 좀 탄다요 또 남정내가 아지메들 노는거 슬쩍 슬그머니 보믄되지 콩나라 배나라 괜시리 참견했다가 아지메들 때거리로 공격허면 그때는 어찌할지몰라서리 조심조심 낯도 익히고 누가 머라고 허면 그래도 내편을 들어줄 아지메라도 생기면 한마디씩 낑길려구 그랬는디.. 흐이미~~~ 무신 오공시대도 아닌디. 무신 압력을 넣고 군기를 잡는다요? 흐이미~~~ 이틀동안 조용허니 지냈는디 입에 거미줄치더만 입에 거품이 나네요 넘 떠드나벼.....두리가 글구요 홈피광고좀 했다고 해서리 넘 그라지 마소 냄새나는 아자씨보다 향기로운 아지메들이 많이 왔다가면 방분위기도 좋궁 그란디 와도 뭐가들 바쁜지 발자국도 안비요... 열차 타고 가야지요. 시간이 없슈~~ 불만있으면 꼬랑지 다슈~~~ 일당백 헐수 있으니께~~~꽝~~~^^*~~ 강과장 스토리는 3부는 내일 목욕재개허구 써서 올릴께요 기분이 가라앉아서리 강과장을 살려야 될지 죽여야 될지 잘 결정이 안되지만요..ㅎㅎㅎㅎㅎ 두리사랑 인생여정의 향기와 사계의 향연이 있는 두리사랑의 정겨운 홈페이지 초가집 "http://myhome.naver.com/pronemater" 요기~~~~주소를 살포시 누르면 홈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