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끝나고
재미 없는 시험만이 남았다
잠은 두배루 더 자고
먹을 것만 밝히고
10초 공부 하고 10분 쉬는 아이들에게
더 이상 ..잔소리가 무소용하다는 건 알지만 ..
컴퓨터 앞에서 머리를 식힌다는 녀석이 일어날
생각을 안하자 드뎌 내가 ..못참는 한마디
"도데체 언제 공부 한다는 거냐 ~?"
"엄마 최저의 투자로 최고의 효과를 내는 게
진정한 경영인의 자세여여 ~~~"
"야 네가 지금 경영하니 ?"
작은 녀석의 대답은 더 걸작이다
"어 ..24시간이나 남았네 ...
앞으로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지 .."
그러더니 결국 또 딴짓 ..
"너 뭐하는 거야? 지금 지나간 성적표를 들고"
"어 방학때 써야할 시간에 대해서 연구 하고 있었어 "
"내일 걱정이나 해라 .."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는 게 옳아여 ~"
....
엄마와 아빠는 아이들을 방치하고 집을 나서야 했다
중요한 모임이 있어서
"컴퓨터 좌판 뽑아 ..차에 실고 다녀야겠어 ~"
"네 그게 절 도와 주시는 겁니다 .."
알긴 아네 ~~
말이나 못하면 떡이나 사주지 이그 ~~~
그래도 ~`
투자 승수와 상관 없이
시험은 잘 보아주길 바라는 도둑 심보가 있단다 ..
아그들아 ..
시험 잘 보고 오너라 ~
(智裝보다 運裝이 낫다고 ~~~~운이 따르기를 남몰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