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법인카드로 친언니 카페에서 매일 2만 원씩 점심값 결제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99

" It is very 구려 ~ "


BY 오 ~드리 2002-07-07

우리집 두 녀석들이 둘다 한꺼번에 시험을 맞이 하였건만

공부는 안하고 평소 두배(?) 이상의 잠을 자고

먹기만 하고 ..컴앞에만 자꾸 왔다 갔다 하길래

같이 뒹굴거리다가

갑자기 생각 난 것이 있어서

"얘 너희 둘이 영어루 대화 줌 해봐라 .."

영어 발음을 들어보면 어느정도 영어 하는지 알수 있으니 ..

아니 솔직히 말하면 엄마가 그거 들으면서 공부 좀 하게 응 ~"

두녀석들이 콧방귀도 안 뀌면서

"이구 ..평소에 한국말루도 대화를 할 게 없어서

별말을 안하는 사인데 ..무슨 멋쩍게 영어루 말을 하라구 그러셔요 "


그래도

좌우간

"Hi~

하면서 시작 좀 해봐 ~~"

대뜸 받는 다는 말이 ..


"Hi~는 또 뭐여여~ㅎㅎㅎ

It is very 구려 ~"

구려는 영어루 뭐니 ?

@#$%@@#



ill(foul,nasty)smelling---요것이 영어루 구리다 이그



하기는

내가 얼마나 무식한지

우리 아파트 같은 통로에

외국인 아저씨하고

인사하다가

그 아저씨가 나보고 정중하게

"Are you busy?

하고 물어 본걸 ..못 알아듣고

내 딴에 머리를 굴려

"I beg your pardon?," "Parden me?"

하고

해매는 수준이니

ㅎㅎㅎㅎ

지금부터라도

'I trust me"

하면서 시작해 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