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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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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방콕행 비행기에....


BY 물안개 2002-07-07

7월1일 밤 8시 5분,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방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비행기는 서서히 원을 그리며, 비상을 준비하더니 굉음을 내며 하늘
로 솟아 올랐다.

서서히 어둠이 깔리는데... 구름과 구름사이로 붉은 노을이 환하게 웃고있다.

비행기는 어느새 구름을 헤치고 날아 올랐다.

저멀리 파란하늘이 보이는듯 하더니 그것도 잠시 어느새 어둠만이...

별들은 어디 갔을까...달은 어디에 숨었을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뿐....

하늘은 어디이고 땅은 어디일까?

난,무언가 희망을 찾기위해, 어둠뿐인 하늘을 응시하고 있었다.

아~아 드디어 보인다.

희망이...빛이...별이...

결혼후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떠나는 해외 여행이다.

그것도 아들이 부모 몰래 예약을 해놓고 무조건 다녀 오라고 해서

떠나는 여행이라 감회가 새롭다.

제대로 했으면 24일날 떠났을텐대 내가 잘못해(앗나의실수방에?㎱?

이제야 떠난다.

남편은 조용히 눈을 감고 있다,상념에 잠겼는지..잠이들은 건지...

어둠을 비행한지 2시간 중국의 어떤도시를 지나고 있는지 불빛이 무리

지어 있는것이 보인다.

그것도 잠시 또다시 어둠속 비행기는 가는건지 떠있는건지....

2시경 드디어 태국의 관문인 돈왕 공항에 도착했다.

마중나온 가이드와 함께 관광 버스에 오르니 우리 일행은 애들까지 합쳐
23명이었다.

호텔로 이동중에 가이드는 간단하게 태국 풍습과 유의해야 할점에 대해
설명했다.

첫째는 각자가 모여서 ?p일을 같이 있으려면 남을 배려 하는 마음이

우선 되어야 한단다.

먹을것도 풍성하고 볼거리도 풍성한 이곳에서 즐거운 관광을 할수있다는 가이드말을 기대해본다.

그런데 이곳 차들은 모두다 오른쪽에 핸들이 있다.아마도 일본 차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가보다.

태국에는 비가 자주 와서 물이 많은데 석회질이 많아 식수로 사용

하지 못하고 있다 한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담석증이 많단다.

그런 저런 설명을 들으며 호텔에 도착 첫날은 방콕에서 보내고 내일은

파타야로 이동 하기로 하고 각자의 배정 받은 방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