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 날이라고...
아침.. 울 쌍둥이.. 카네이션 꽃 들고 왔다..
예쁜것....
누굴 닳아 저렇게 하는짓도 예쁠까...??
엄마것..작은 화분을..아빠것..목캔디를...
이제 좀 컸다고..돈 값을 한다...선물 살줄도 알고...
이게 키우는 맛 이겠지요...^^*
각설하고...
저녁....
폰이 왔다...
--고모 지영이...
이러 저런 수다...끝에..
--오늘 어버이 날이라 그냥 해봤어...
지영이..
콜라 사촌오빠 딸...
그녀 일곱살때..
사촌오빠 이혼을 하고..
지영이 할머니 집으로 오지만..
콜라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한 이년 키웠다..
지동생이랑 같이..
해서..
따지고 들자면6촌 고모댄..
내 생일이면..
이런날 꼭 전화를 해준다.
아니 지영이 친 고모 보다 더가까운면
가까웠지... 멀지는 안으리라..
오늘 그녀의 전화가 가슴을 찡하게 한다..
문디 가수나..
이런날 지 엄마가 있어면 더 좋을 텐데...
--고모야..
지금 아빠 엄마 집으로가
(새엄마..)아마 어버이 날이라..
꽃이라도 들고 가나 보다..
서울에 있는 내 조카...지영이..
지영이 동생 승일이..
둘다..날 엄마 같이 생각 하고 잘 챙긴다..
둘다..
정말 행복 했어면 좋겠다.
참...
오후에 폰....
진주 친구...
--야아 우리 북한산에서 찍은 사진
쥑이게 잘나왔어야아~~~
==붙여줘...
--그래..맛있다는 김치랑 택배로 붙일께...
재산 같은 내 친구...
참좋다...
이에..옆에 있던 동생 한 마디 한다..
--지 한테 뭐 주면 다 좋지 안 좋을리가 있나...
맞아...
우리가 조금 손해 보는듯 살면..
누군들 날 싫어 하겠는가 말이지..
맞죠오...그 쵸오....??
사족*************
밤 아홉시..
달밤에 체소 하고 왔어요...
울 집에서 태종대 순환 도로를
도보 하고 왔죠..
옆집 언니랑요..
시원한 바람...
자갈 거리는 파도소리..
넘 좋았어요...
무섭지 않았는냐구요???
......^^*
콜라가 무기 인데..무섭긴요...
집에 오니..열한시가 좀 넘었네요..
샤워 해야 겠어요..
즐거운밤 보내세요....
몰라..
어케 해야 즐거운 밤인지...?
옆에 있는 신랑 한테 물어 봐바....요